] 새 정부가 첫 번째 집값 대책을
[앵커] 새 정부가 첫 번째 집값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6억 원 까지만 해주고,주담대로 산 집엔 6달 안에 이사 들어가야 합니다.
주요 내용, 시장 영향 등 다각도로 짚어봅니다.
[리포트] 이번 대책의 최대 특징은 '6억 원.
정부가 수도권·규제지역 내 1인주담대한도 6억 원 제한하고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한주담대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금융권 자율조치를 오는 28일부터 확대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일대에 고층 아파트가 빼곡한 모습이다.
비대면 방식의주담대접수를 중단한다는 내용이 주요 시중은행의 모바일 앱에 나타난 모습.
왼쪽부터 신한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모바일 앱 캡처.
위해 '수도권·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한도 6억원 제한'이라는 고강도 대책을 던진 것입니다.
서울 강남 등 일부지역에서 고액주담대를 일으켜 수십억원대 아파트를 사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소득·집값과 관계 없이 일괄적으로 대출 한도를 제한한 것은 전례를.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강화 방안을 내놓았다.
▲가계대출 총량관리목표 50% 감축 ▲수도권·규제지역 추가 주택구입 목적주담대금지 ▲주담대한도 6억원 제한 ▲생애최초 LTV 80% → 70% 강화 및 6개월 내 전입의무 등 강화된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확정했다.
27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받을 수 있는 대출은 최대 6억 원으로 제한됩니다.
아파트값이나 소득에 상관없이 6억 원까지밖에 빌릴 수 없는 건데 개인의주담대한도를 제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실거주 목적이 아닌주담대도 사실상 금지됩니다.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다주택자나 기존 주택.
정부가 오는 28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현행 80%에서 70%로 강화한다.
27일) 정부가 발표한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안'이 내일(28일)부터 시행됩니다.
이번 대책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규제를 대폭 강화해, 다주택자의 추가 대출을 막고 실수요자에게도 대출 한도를 제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당장 오늘부터 수도권에선 주택담보대출을 6억 원까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