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께 헌재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께 헌재의 탄핵심판 3차 변론이 시작하면서.
변호사가 오늘(27일) 서울중앙지검에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했다.
■ 집회서도 "좌익 빨갱이재판관" 막말…배후는 전광훈? 김 전 장관 측 유승수 변호사는 4차 변론기일 당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 무대에.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사가 헌법재판관들에게 "빨갱이"라며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전 장관 측 유승수 변호사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이 열린 지난 23일 저녁 헌법재판소 앞.
지난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헌법재판관취임 및 시무식에서 헌법재판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복형, 정정미, 이미선 헌법재판관, 조한창 신임 헌법재판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정계선 신임 헌법재판관, 김형두 헌법.
질서유지가 목표인데 유리창은 왜 깨고 들어간 거냐?"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은 왜 막은 거냐?" 어제 있었던 탄핵심판에서 헌재재판관들이 김용현 전 장관에게 직접 던진 질문들입니다.
특히재판관들은 요건을 갖춘 계엄이었는지,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려는 목적이.
<앵커> 그제(23일) 있었던 탄핵 심판 변론에서재판관들은 계엄 선포 과정뿐 아니라 계엄의 목적과 해제 과정이 헌법에 어긋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 질문을 보면 윤 대통령 파면 여부를 가릴 쟁점이 뭔지 알 수 있는데요.
[앵커] 이번 4차 변론기일에서는재판관들의 날카로운 지적도 눈에 띄었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에게 실시간으로 조언하는 변호인단에게 경고하기도 하고, 발언 시간을 엄격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저희가 이 질문 내용들을 분석해 봤더니, 하나같이 사실이라면 위헌성이 명백해 파면을 피할 수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23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재판에서도 헌법재판관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정형식 헌법재판관정재판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국무회의에서 비상계엄에 대한 심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
[앵커] 헌법재판관들은 탄핵심판의 첫번째 증인인 김용현 전 장관에게 송곳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앞뒤가 맞지 않는 상황에 대해 집요하게 파고들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