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질한 닭의 최후.gif
초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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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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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세계 LCD TV 시장 1위로 떠오르자 국내 LCD 부품업체가 수혜종목으로 떠올 랐다. 소니가 삼성의 LCD 패널을 사용해 국내 부품업체 실적도 호전되고 있는 것.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작년 4분기에 소니는 세계 LCD TV 시장 점유율에서 14.6% 로 1위를 차지했다. 강윤흠 대우증권 연구원은 26일 "소니와 같은 대형 브랜드 업체의 약진 피스톨홀덤 은 고객 구 성면에서 한국 패널 업체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며 "대형 고객을 선점한 한국 패 널업체는 고객 기반이 향후 경쟁에서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 다. 강 연구원은 또 "향후 국내 LCD 부품업체에 물량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며 "TV 관 련 부품업체는 1~2월이 비수기지만 월드컵 특수가 시작되는 3월 중순 이후부터 브 랜드 가전업체의 마케팅 전쟁으로 인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내다 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삼성전자에 LCD용 광학필름을 납품하는 신화인터텍, 유가증권시 장에서는 한솔LCD와 금호전기 등이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화인터텍은 삼 성전자의 LCD 7세대 2라인이 본격 가동되면서 올해 가장 큰 폭의 성장세가 기대되 고 있다. 삼성전자에서 사용하는 TV용 광학필름의 70∼80%를 공급하면서 지난해 12 월과 올해 1월에는 월 매출액이 8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0월 1만8000원에서 고 점을 찍은 신화인터텍 주가는 24일 1만2750원을 기록했다. [이창훈 기자] 피스톨게임주소 은 고객 구 성면에서 한국 패널 업체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며 "대형 고객을 선점한 한국 패 널업체는 고객 기반이 향후 경쟁에서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 다. 강 연구원은 또 "향후 국내 LCD 부품업체에 물량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며 "TV 관 련 부품업체는 1~2월이 비수기지만 월드컵 특수가 시작되는 3월 중순 이후부터 브 랜드 가전업체의 마케팅 전쟁으로 인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내다 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삼성전자에 LCD용 광학필름을 납품하는 신화인터텍, 유가증권시 장에서는 한솔LCD와 금호전기 등이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화인터텍은 삼 성전자의 LCD 7세대 2라인이 본격 가동되면서 올해 가장 큰 폭의 성장세가 기대되 고 있다. 삼성전자에서 사용하는 TV용 광학필름의 70∼80%를 공급하면서 지난해 12 월과 올해 1월에는 월 매출액이 8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0월 1만8000원에서 고 점을 찍은 신화인터텍 주가는 24일 1만2750원을 기록했다. [이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