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ㅡㅁㅅㅗㄴ ㅇㅏㅃㅏㄹㅡㄹ ㄷㅜㄴ ㄸㅏㄹ
이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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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4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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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계획이 가시화된 서울 주요 재촉지구에 대한 수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초부터 서울 주요 재정비촉진지구(이하 재촉지구)의 개발계획안이 속속 발표되면서 사업속도가 빠른 이들 지역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는 것.흑석재촉지구, 상봉재촉지구 내 상봉8구역 등이 공람을 진행했고, 이문휘경재촉지구의 기본계획 결정고시가 진행됐다. 오는 3~4월경에는 용산 한남재촉지구의 개발계획안도 발표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하지만 실거래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여전히 드물어 거래시장은 여전히 한산하다. 사업속도가 빠르고 광역개발이 진행되는 재촉지구(뉴타운)를 중심으로는 매수문의가 차츰 늘고 있지만, 거래 시에는 자격 요건이 까다로워 거래 성사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흑석, 상봉 재촉지구 사업 진척 보여, 관심도 솔솔■ 재정비촉진계획(안) 발표, 흑석재촉지구 = 흑석재촉지구 계획안이 모습을 드러냈다. 총 89만 4,265㎡의 면적에 1만 3,6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흑석재촉지구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진행했다. 오는 2월 27일 공청회를 가질 예정.용산, 여의도, 강남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며 2009년 개통될 예정인 지하철 9호선의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흑석지구는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주거지역 중 하나다. 경사도가 높은 구역도 일부 있지만 한강을 접하고 있어 고도가 높은 구역에선 한강 조망의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흑석 재촉지구에서 사업단계가 가장 빠른 흑석 5구역은 철거를 완료하고 착공을 기다리고 있다. 그 외 흑석4, 6구역은 1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후 빠른 사업추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실거래 성사율은 최근 높지 않다. 흑석재촉지구 내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언론에 자주 노출되면서 문의가 늘었지만 토지거래허가제로 실제 거래는 거의 없다" 고 거래시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상봉재촉지구 내 상봉8구역 계획안 발표 = 지난 2008년 1월 16일부터 30일까지 공람을 진행했던 상봉8구역은 상봉동 73-10번지 일대로 면적은 2만 5,328㎡ 규모다. 강원사업연탄공장 부지. 최고 47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이 건립될 예정이며 상업, 업무,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단지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저가 매물은 이미 거래 마지노게임주소 돼 소진된 상태이며 거래가 성사되지 않은 물건의 경우도 대부분 회수되어 현재 시장에 출시된 매물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인근 중개업소에서는 "공람이 진행되고 나서 언론에 노출되면서 매물이 귀해지고 있다. 3월은 돼야 매물도 좀 나오고 거래시장이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중랑구는 상봉망우 재촉지구 외에도 다양한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강북권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 구내 중화재정비촉진사업이 진행 중이고 상봉재촉지구 인근으로는 생태공원 조성 계획도 있다. 망우동 241-20번지 일대에 지어질 생태공원은 14만 7,000㎡ 규모로 2010년 3월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청소년 문화공간, 가족캠프장, 생태학습장 등의 시설을 갖춘 대규모 공원으로 기존 중랑구의 낙후한 이미지를 벗어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촉진계획안 발표 앞둔 한남재촉지구 = 지난 2008년 1월 15일 한남재정비촉진계획 수립에 따른 주거실태조사 실시에 대한 공지가 나면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제2의 강남으로 불리는 한남재촉지구의 경우, 그 동안 용적률, 층고 제한 등에 대한 주민과 구청, 시청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재정비촉진계획안 발표가 지연돼 왔다. 주민의 경우 사업성을 위해 3종 주거지역으로의 변경을 요구하고 있지만 시는 한강, 남산 등 조망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대 2종으로, 그리고 층수 역시 제한을 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것.오는 3 ~4월경 촉진계획안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매수 문의가 다소 늘어난 상태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계획안 발표를 앞두고 실거주 목적의 거래가 한 두건씩 성사되면서 매물이 소진됐다. 하지만 매수 문의에서 실제 거래까지는 여전히 상당히 어려운 상황" 이라고 설명했다.△ 관리처분인가 서둘렀던 서울 주요 재개발구역들, 분양가 상한제 피할 수 있게 돼그 밖에 서울에서 1월 한 달간 사업 진척을 보인 주요 재개발 구역은 지난 11월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했던 구역들이었다.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관리처분인가를 서둘러 신청했던 주요 구역들은 인가를 득하면서 대부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게 됐다.그러나 그 밖에는 이렇다 할 사업 진행을 보인 구역이 거의 없었다.△ 경기 성남, 2단계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공람 시작한편 수도권에서는 성남 지역의 주택 재개발이 진행됐다.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성남 지역 2단계 주택재개발 사업의 정비계획의 수립 및 정비구역의 지정을 위한 공람이 진행됐다. 신흥동 신흥2구역, 수진동 수진2구역, 중동 중1구역, 금광동 금광1구역 등이 대상 사업지로 향후 이들 지역의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신흥동의 경우 공람이 진행되면서 기존에 출시됐던 대지지분 59㎡~66㎡ 규모의 매물은 대부분 거래가 이뤄지거나(3.3㎡당 1,600~1,650만원 수준) 아예 회수되어 가격을 다소 높인 후 매물을 내놓는 분위기다.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가격은 다소 하락한 수준이나 공람 이후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금광동의 경우 매수문의는 많지 않고 오히려 매도 문의가 더러 있다. 하지만 가격을 낮추거나 급매로 내놓은 경우는 거의 없어 가격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다세대주택 소형 지분을 기준으로 3.3㎡당 2,500만원 수준이다.△ 중장기 내집마련과 투자 목적이라면, 개발계획 가시화된 재촉지구 매물 살펴볼 것서울 지역 주요 재촉지구의 개발 계획안이 속속 발표되면서 얼어붙었던 매수 심리도 조금씩 풀리는 듯 하다. 개발계획이 발표되는 지역의 수요 관심이 높고 투자 문의 또한 늘고 있다.하지만 토지거래허가제 등으로 인해 실제 거래사례는 많지 않아 당분간 거래시장은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한편으로는 개발계획이 가시화되고, 사업속도가 빠른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의 활성화도 조심스레 기대해 볼 만 하다. 중장기 계획으로 내집마련과 투자수익,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개발계획을 꼼꼼히 살펴본 후 현장답사를 통해 투자 계획을 세워봄 직 하다.특히 세대원 모두 실거주가 가능하고 무주택자인 경우 등 거래 허가제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라면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른 재촉지구 투자를 신중히 고려해 봐도 좋다.[부동산114 백정은대리] 마지노홀덤 돼 소진된 상태이며 거래가 성사되지 않은 물건의 경우도 대부분 회수되어 현재 시장에 출시된 매물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인근 중개업소에서는 "공람이 진행되고 나서 언론에 노출되면서 매물이 귀해지고 있다. 3월은 돼야 매물도 좀 나오고 거래시장이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중랑구는 상봉망우 재촉지구 외에도 다양한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강북권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 구내 중화재정비촉진사업이 진행 중이고 상봉재촉지구 인근으로는 생태공원 조성 계획도 있다. 망우동 241-20번지 일대에 지어질 생태공원은 14만 7,000㎡ 규모로 2010년 3월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청소년 문화공간, 가족캠프장, 생태학습장 등의 시설을 갖춘 대규모 공원으로 기존 중랑구의 낙후한 이미지를 벗어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촉진계획안 발표 앞둔 한남재촉지구 = 지난 2008년 1월 15일 한남재정비촉진계획 수립에 따른 주거실태조사 실시에 대한 공지가 나면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제2의 강남으로 불리는 한남재촉지구의 경우, 그 동안 용적률, 층고 제한 등에 대한 주민과 구청, 시청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재정비촉진계획안 발표가 지연돼 왔다. 주민의 경우 사업성을 위해 3종 주거지역으로의 변경을 요구하고 있지만 시는 한강, 남산 등 조망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대 2종으로, 그리고 층수 역시 제한을 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것.오는 3 ~4월경 촉진계획안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매수 문의가 다소 늘어난 상태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계획안 발표를 앞두고 실거주 목적의 거래가 한 두건씩 성사되면서 매물이 소진됐다. 하지만 매수 문의에서 실제 거래까지는 여전히 상당히 어려운 상황" 이라고 설명했다.△ 관리처분인가 서둘렀던 서울 주요 재개발구역들, 분양가 상한제 피할 수 있게 돼그 밖에 서울에서 1월 한 달간 사업 진척을 보인 주요 재개발 구역은 지난 11월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했던 구역들이었다.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관리처분인가를 서둘러 신청했던 주요 구역들은 인가를 득하면서 대부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게 됐다.그러나 그 밖에는 이렇다 할 사업 진행을 보인 구역이 거의 없었다.△ 경기 성남, 2단계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공람 시작한편 수도권에서는 성남 지역의 주택 재개발이 진행됐다.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성남 지역 2단계 주택재개발 사업의 정비계획의 수립 및 정비구역의 지정을 위한 공람이 진행됐다. 신흥동 신흥2구역, 수진동 수진2구역, 중동 중1구역, 금광동 금광1구역 등이 대상 사업지로 향후 이들 지역의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신흥동의 경우 공람이 진행되면서 기존에 출시됐던 대지지분 59㎡~66㎡ 규모의 매물은 대부분 거래가 이뤄지거나(3.3㎡당 1,600~1,650만원 수준) 아예 회수되어 가격을 다소 높인 후 매물을 내놓는 분위기다.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가격은 다소 하락한 수준이나 공람 이후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금광동의 경우 매수문의는 많지 않고 오히려 매도 문의가 더러 있다. 하지만 가격을 낮추거나 급매로 내놓은 경우는 거의 없어 가격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다세대주택 소형 지분을 기준으로 3.3㎡당 2,500만원 수준이다.△ 중장기 내집마련과 투자 목적이라면, 개발계획 가시화된 재촉지구 매물 살펴볼 것서울 지역 주요 재촉지구의 개발 계획안이 속속 발표되면서 얼어붙었던 매수 심리도 조금씩 풀리는 듯 하다. 개발계획이 발표되는 지역의 수요 관심이 높고 투자 문의 또한 늘고 있다.하지만 토지거래허가제 등으로 인해 실제 거래사례는 많지 않아 당분간 거래시장은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한편으로는 개발계획이 가시화되고, 사업속도가 빠른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의 활성화도 조심스레 기대해 볼 만 하다. 중장기 계획으로 내집마련과 투자수익,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개발계획을 꼼꼼히 살펴본 후 현장답사를 통해 투자 계획을 세워봄 직 하다.특히 세대원 모두 실거주가 가능하고 무주택자인 경우 등 거래 허가제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라면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른 재촉지구 투자를 신중히 고려해 봐도 좋다.[부동산114 백정은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