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 서울 ..^^^
tega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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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09:16
출처 https://yoontime.kr/?p=8&srcNo=349
사진 확대 SK엔카직영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소비자의 75%가 ‘자동차를 온라인에서 판다면 직접 보지 않고도 구매할 생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 마지노게임 : SK엔카직영] 소비자의 75%가 온라인 자동차 구매에 긍정적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SK엔카직영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소비자의 75%가 ‘자동차를 온라인에서 판다면 직접 보지 않고도 구매할 생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자동차 구매를 주제로 성인남녀 9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먼저, ‘자동차를 온라인으로 판다면 구매할 생각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5%가 그렇다고 답했고, 25%는 구매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구매할 생각이 있다는 응답자들은 “이제는 우리나라도 인터넷으로 차 팔 때가 됐다”, “옷이나 전자제품을 온라인 쇼핑몰로 사듯이 자동차도 온라인으로 사면 편리함, 할인 등 좋은 점이 많을 것 같다” 등을 이유로 언급했다.온라인 구매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는 ‘오픈 플랫폼을 통한 가격 및 혜택 비교 가능’이라는 응답이 36%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소비자가 오픈 플랫폼을 통해 가격 혜택 및 차량 정보의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는 것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유통 및 중간 수수료 절감을 통한 가격 할인(29%)’, ‘대리점 방문 시간 및 기타 기회비용 절약(25%)’이 뒤를 이었다.‘온라인으로 자동차를 구매할 생각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온라인 구매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로 ‘직접 차를 살펴보고 시승해 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69%)’이라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차는 온라인으로 겉모습만 보고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최소 3년 이상 탈 차라면 직접 운전해 보면서 승차감, 주행감 등을 느껴보는 것이 중요하다” 등 온라인 구매 관련 직접 보지 않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단점으로 꼽았다.마지막으로 ‘온라인으로 자동차를 구매할 때 결제 가능한 수준은 얼마인가’라는 질문에 국산 준중형차를 구입할 수 있는 2000만원대가 3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000만원대(22%)와 3000만원대(20%)가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금액은 상관없다’는 응답이 17%를 차지했다.최현석 SK엔카직영 사업대표는 “이번 설문을 통해 온라인으로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는 것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도 판매 채널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만큼 온라인 구매를 비롯해 소비자에게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구매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지노게임 : SK엔카직영] 소비자의 75%가 온라인 자동차 구매에 긍정적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SK엔카직영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소비자의 75%가 ‘자동차를 온라인에서 판다면 직접 보지 않고도 구매할 생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자동차 구매를 주제로 성인남녀 9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먼저, ‘자동차를 온라인으로 판다면 구매할 생각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5%가 그렇다고 답했고, 25%는 구매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구매할 생각이 있다는 응답자들은 “이제는 우리나라도 인터넷으로 차 팔 때가 됐다”, “옷이나 전자제품을 온라인 쇼핑몰로 사듯이 자동차도 온라인으로 사면 편리함, 할인 등 좋은 점이 많을 것 같다” 등을 이유로 언급했다.온라인 구매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는 ‘오픈 플랫폼을 통한 가격 및 혜택 비교 가능’이라는 응답이 36%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소비자가 오픈 플랫폼을 통해 가격 혜택 및 차량 정보의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는 것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유통 및 중간 수수료 절감을 통한 가격 할인(29%)’, ‘대리점 방문 시간 및 기타 기회비용 절약(25%)’이 뒤를 이었다.‘온라인으로 자동차를 구매할 생각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온라인 구매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로 ‘직접 차를 살펴보고 시승해 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69%)’이라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차는 온라인으로 겉모습만 보고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최소 3년 이상 탈 차라면 직접 운전해 보면서 승차감, 주행감 등을 느껴보는 것이 중요하다” 등 온라인 구매 관련 직접 보지 않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단점으로 꼽았다.마지막으로 ‘온라인으로 자동차를 구매할 때 결제 가능한 수준은 얼마인가’라는 질문에 국산 준중형차를 구입할 수 있는 2000만원대가 3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000만원대(22%)와 3000만원대(20%)가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금액은 상관없다’는 응답이 17%를 차지했다.최현석 SK엔카직영 사업대표는 “이번 설문을 통해 온라인으로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는 것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도 판매 채널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만큼 온라인 구매를 비롯해 소비자에게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구매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