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직원을 도입한 미국 맥도날드 근황

부여 궁남지서 5일간 펼쳐져 형형색색의 연꽃을 감상하며 백제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서동연꽃축전'이 오는 20일부터 5일간 백제의 고도인 충남 부여군 부여읍 궁남지(宮南池)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축전에 오면 궁남지를 중심으로 펼쳐진 33만㎡(10만평) 규모의 습지에 활짝 핀 홍련과 백련, 노랑어리연, 가시연 등 20여종의 연꽃을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 축전기간 백제 제30대 무왕 행차와 서동.선화공주 포룡정 재회가 재현되고국경을 넘은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창극 서동.선화공주, 화관무, 전통 줄타기 시연, 마지노게임 평양민족예술단 공연 등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궁남지 연꽃 사진촬영대회와 연화문 목걸이 만들기, 드라마 서동요의상 체험, 연차 시음회, 부채연꽃 그리기, 초롱불 달기, 연꽃 페이스페인팅 등 풍성한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 축전에 오면 습지에서 자생하는 수생식물의 생태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만끽하고 돌아갈것"이라고 말했다. 궁남지에는 궁궐에서 나와 연못에서 혼자 살던 여인이 용신(龍神)과 통해 '서동'이란 아들을 낳았고 이후 서동이 신라 진평왕의 섯째딸 선화공주와 결혼해 백제 제30대 무왕이 됐다는 전설이 서려 있다. (☎ 041-830-2114) sw21@yna.co.kr (부여=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마지노게임주소 평양민족예술단 공연 등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궁남지 연꽃 사진촬영대회와 연화문 목걸이 만들기, 드라마 서동요의상 체험, 연차 시음회, 부채연꽃 그리기, 초롱불 달기, 연꽃 페이스페인팅 등 풍성한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 축전에 오면 습지에서 자생하는 수생식물의 생태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만끽하고 돌아갈것"이라고 말했다. 궁남지에는 궁궐에서 나와 연못에서 혼자 살던 여인이 용신(龍神)과 통해 '서동'이란 아들을 낳았고 이후 서동이 신라 진평왕의 섯째딸 선화공주와 결혼해 백제 제30대 무왕이 됐다는 전설이 서려 있다. (☎ 041-830-2114) sw21@yna.co.kr (부여=연합뉴스) 이은파 기자